팔구십년대때 옛과자들
§ 추억의 1980년 ~ 1990년대의 다양한 과자모음집
우리들 부모님세대가 자주 드셨다는 팔구십년대의 과자들.
과연 어떤과자들이 있었고 지금 과자들이랑 어떤 차이? 연계? 가 있는 한번 살펴보자.
우선 파이 쪽을 시작해보겠는데, 다랑이라는 초코류 파이...지금의 초코파이보다는 빅파이와 비슷해보인다.
그리고 필자도 먹어본 적이 있는 샤르망이란 녀석인데, 이녀석은 거의 몽쉘통통과 맛이 비슷하다.
이어서 로젤라..얘는 사과파이 라는 사과잼이 들어잇는 요즘 파이과자와 좀 비슷한 것 같고..
드디어 초코파이와 비슷해 보이는 녀석이 나왔는데, 이녀석은 안의 마시멜로를 부각시켜서인지 크림파이라고 명칭되어있다.
그리고 좀 더 초코파이화 된 듯 한, 코코아파이..코코아 맛보다는 초코맛이 아닐까?
이어서 바 종류의 과자들을 살펴보면, 어릴적에 CF 로 본 기억이 있는 듯한 블랙죠..지금의 자유시간 같은게 아니려나?
그리고 아차차 오렌지맛이라는 이녀석은 오렌지맛의 젤리바 같은 것이라는데, 얼려먹으면 맛있단다.
다음 룸바, 아몬드빅 등등의 초코바들인데, 룸바는 아이스크림이면서도 상당히 포만감이 있는 녀석이라고 한다.
그리고 초코류만이 아닌 치즈맛의 과자바도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 꽤나 획기적이었던 제품 !
다음, 스낵으로 넘어가면 지금의 에이스 크래커가 생각나는 메르씨라는 비스켓이 있고...
꼬깔콘이 생각나는 알통콘...옥수수맛은 동일한 듯 한데, 알통을 연상케하는 볼록한 모양이 특징일라나..
그리고 감자맛의 크래커가 있는데, 왠지 에이스 류의 크래커보다 이녀석이 더 떙기는 듯 하다.
다음 마파라는 과자인데, 꼭 벌집핏자 처럼 생긴 이녀석은 감자와 바베큐맛의 스프가 들어간 것이라고 하고..
같은 해태사의 우주인은, 감자에 달콤한 스프가 첨가되어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애용햇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지금 과자들과 크게 달라보이는 것은 없는데, 이때가 과대포장도 없고 가격대도 저렴한...천국이 아니었을까 싶다.